2022.11.24 (목)

학교생활의 선한 영향~ 전곡고 버스킹!

 전곡고등학교에서는 버스킹이 열렸다. 전곡고등학교의 밴드 동아리 <악동아리>에서 주최하는 교내 버스킹은 어느새 전곡고등학교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곡고의 버스킹은 학생들의 숨겨진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항상 즐거운 버스킹을 기획하는 <악동아리>와 버스킹에 참가하는 학생들, 버스킹을 관람하는 학생들까지 인터뷰를 해보았다.

 

 ◆ 악동아리 인터뷰 : 단장 '성창원'

Q. 버스킹에 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버스킹은 전곡고등학교 내에서 진행되고, 전곡고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악기 실력이나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습니다. 주로 체육관 또는 운동장 구령대 아래서, 점심시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교내 버스킹을 기획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담당 선생님과 동아리 단원들과의 회의에서, 학교 내 버스킹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해보면 어떠할까?하는 선생님의 의견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참가자 인터뷰 : '박서영'

Q.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나가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참가했습니다."

 

Q. 참가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생각했던 것보다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제 무대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을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 관람자 인터뷰 : '김신비'

Q. 관람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버스킹은 학창 생활의 필수적인 활동은 아니지만, 어느 누군가는 추억을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사람들 앞에 섰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버스킹에 나왔던 학생분들이 부끄러워하면서도 그 순간을 즐기는 것 같아 보여서, 다음 버스킹에서는 저도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버스킹에는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도 몇 분 나왔는데, 어쩌면 진정 학교생활을 즐기시는 사람들이 선생님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버스킹을 한창 진행하던 시기는 날씨가 더워질 때여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버스킹을 같이 즐기고 만들어 가면서 소소한 힐링을 즐겼습니다. 비록 저는 버스킹 무대에 서지는 않았지만, 버스킹을 즐기는 것 자체가 너무 소중했습니다. 먼 훗날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추억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Q.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아무래도 친구가 나갔던 공연이었습니다. 그때 영상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영상 속에서 친구가 떠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까지 같이 떨리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친구의 공연 외에 제일 인상 깊었던 공연은 '윤인보'선생님의 공연이었습니다. 사실 윤인보 선생님의 공연은 앞에서 바로 보지는 못했고, 선생님의 SNS에서 영상으로 보게 되었는데, 무척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공연을 했다는 것이 신선하기도 했고, 곡도 다른 사람들과 달리 뮤지컬의 <지금 이 순간>을 부르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버스킹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끼를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무대 하나하나가 개성이 넘쳐나고 즐거워서,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 버스킹 때는 자도 관객이 아닌 공연자로 참가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해서, 재밌고 귀여운 무대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버스킹이라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다 같이 즐길 수 있었다. 우리 전곡고 학생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이 행사의 좋은 영향이 계속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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