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목)

선택과목이 궁금해? 교과체험전으로 와!

 곧 선택과목을 정해야 하는 1학년들 대다수는 "내가 선택한 과목에서는 무엇을 배우지?"라는 고민을 한 번쯤은 했봤을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했지만, 그 과목에서 어떤 것을 배우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곡고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과 2~3학년 학생들이 함께, <교과체험전>을 열었다. 이 행사는 1학년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교과체험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교과체험전 부스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문지현(20105) : "1학년 학생들에게 선택 과목과 앞으로 배우게 될 과목에 대해서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뿌듯했다. 또한 부스를 만들고 운영을 하면서, 1학기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과목 전체를 돌아볼 수 있었고,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
A. 권지아(30501) :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교에서 많은 인원이 무언가를 함께하는 것이 오랜만이어서 축제하는 것처럼 즐거웠어요! 그리고 거의 일주일 간 준비했는데, 1,2학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뿌듯했어요!"

Q. 교과체험전 부스를 운영하면서 어렵거나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문지현(20105) : "부스 운영 준비를 하루 전에 시작해서, 완벽히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부스 운영을 했다. 하루 전에 포스터를 제작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하니 힘들었다. 하지만 팀원들과 힘을 모아 함께 완성시킨 것이 뿌듯했고 좋았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인원에게 많은 말을 해본 것이 처음이었다. 물리는 설명할 인원이 별로 없어서, 200분 동안 계속해서 설명하면서 서 있었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
A. 권지아(30501) : "교과체험전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진행되었는데, 1~2교시에 학생들이 몰려서 통제가 다소 힘들었습니다. 또한 저희 부스는 장시간 서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 점이 힘들었어요..!"

Q. 부스 운영을 하고 나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 문지현(20105) : "이렇게 많은 학생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해 본 것이 처음이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는 책임감을 느껴본 것 같아서 좋았다."

Q. 선생님네 부스만이 가진 특별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김형주 선생님(체육) : "우리 체육 부스는 건강과 체력을 단시간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A. 박천진 선생님(영어) : "영어권 문화 부스의 가장 특별한 점은,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서 영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영어권 문화에 대해서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부스를 개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요?
A. 김형주 선생님 : "짧은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만들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 주어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A. 박천진 선생님 : "부스를 개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흥미와 재미가 있어서 학생들이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1학년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교과체험활동>이 교과 선택에 도움이 됐나요?
A. 오준서(10418) : "평소에는 관심 없었던 과목들도 도장을 받기 위해서 체험함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폭넓은 지식을 얻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A. 지준범(10316) : "저는 체대를 지망하는데, △제자리멀리뛰기 △악력 등... 실제 입시실기에서 보는 과목들을 해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의 내 현실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Q. 교과체험 활동에서 가장 마음이 들었던 부스는 무엇인가요?
A. 오준서(10418) : "물리와 미술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리에서는 전반사 헬륨이 밀도가 낮아서 빨리 진동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미술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게 재밌었습니다."
A. 지준범(10316) : "생명과학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피와 어떤 약을 섞어서 응축되는 것을 보며, 혈액형을 알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이렇듯 교과체험전은 1학년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선생님들과 2~3학년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았다. 이 행사를 기점으로, 1학년 학생들이 본인이 고를 선택과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진로결정에 도움에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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