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토)

전곡고 급식자치단과 영양사선생님들

 학창시절을 대표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교복, 체육대회, 체험학습 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급식'이 제일 기억에 남지 않나 싶다! 지금도 맛있는 메뉴가 나오는 날이면, 점심시간만 기다리게 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가는 급식실! 전곡고의 급식을 담당하시는 영양사선생님과 급식실을 담당하는 '급식자치단'에 대해 알아보자!

 

 

◆ 급식자치단 부단장, '안희범'

Q. 급식 자치단 활동하면서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A. "학생들이 자기 반 순서를 지키지 않고 올 때가 힘듭니다.  급식실에 앉을 자리는 없는데... 식사순서를 지키지 않고 학생들이 계속 내려오게 되면, 급식실이 매우 혼잡해집니다. 이러한 경우가 힘든 것 같습니다."

Q. 학생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제발 자기 반 순서에 맞게 와주세요! 그리고, 급식실 내에서는 급예단 친구들의 지시를 따라주세요! 또, 친구랑 같이 앉겠다고, 다른 자리로 이동하지 말아주세요!"

Q. 급식 자치단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 "급식선도가 끝나고, 급식 자치단끼리 모여서 점심을 먹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또, 흐름이 끊기지 않게 급식 선도를 했을 때도 보람을 느낍니다."

Q. 활동하면서 불편했거나 고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A. "가끔 무전기가 먹통이 되어 직접 움직이며 선도를 해야될 때, 불편합니다. 급식 자치단에서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지 않고, 다른 자리에 앉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 점은 꼭 고치고 싶습니다."

 

◆ '김영은', '박지영' 영양사 선생님

Q. 급식 메뉴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3가지는 무엇인가요?

A. 김영은 선생님 : "떡볶이, 수육, 흑당버블티가 급식으로 나갔을 때, 학생들 반응이 제일 좋았어요."

A. 박지영 선생님 : "반응이 핫했던 것은 작년에 급식으로 제공한 흑당버블티, 반미샌드위치, 그리고 잔치국수를 잘 먹어주었던 기억나요. 학생들이 뽑은 베스트메뉴 결과도 알고 싶네요!"

 

Q. 급식 메뉴를 짜실 때 어떤 점이 어려우신가요?

A. 김영은 선생님 : "학생들의 기호도가 높은 식재료 위주로 조식·중식·석식 식단을 작성해야 하니까, 자주 나오는 음식이 있다는 것, 그걸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 고민이에요. 최대한 메뉴의 중복을 피하려고 하는데, 선호하는 식재료가 정해져 있다보니 자구 중복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학생들은 고기류나 후식류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학교급식에서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을 맞추어야합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품을 자주 제공할 수 없다는 것도 식단구성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에요. 마지막으로 채소도 좋아하고 많이 먹어주었으면 좋겠네요!"

A. 박지영 선생님 : "매번 식단을 작성할 때마다 어려워요. 학생들의 기호, 메뉴의 조화, 맛, 다양성, 그리고 잔반의 최소화를 위해 정말 많이 고민하고 연구한답니다. 또 맛있고 알맞은 양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정 레시피를 작성하는 것 등... 급식이 제공되는 매일매일이 고민과 연구의 연속이에요."

Q. 급식시간에 보람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A. 김영은 선생님 : "직접 만든 레시피가 요리로 잘 나왔을 때 보람이 있어요. 또 정성껏 만든 요리에 학생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때도 보람있고 힘이 난답니다!"

A. 박지영 영양사 선생님 : ""잘 먹었습니다!", "오늘 급식 맛있어요!"라고 말해주는 학생들의 피드백이 제일 보람을 느끼게 해줘요. 언제 들어도 제일 기분 좋은 말이에요!"

 

Q. 우리 학교 급식 중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A. 김영은 선생님 : "급식의 전과정을 지켜보는 사람이라 그런지, 콕 집어 하나를 고를 수 없이 전부 맛있는 것 같아요. 식단 작성에서부터 많이 고민하고, 좋은 식재료를 선정·발주하고, 조리사님들의 노고가 담겨있는 조리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음식을 보면, 전부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A. 박지영 선생님 : "급식의 전반을 계획하는 입장으로, 모든 메뉴에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매일매일이 다 감사하고 맛있답니다!"

 

 이렇게 전곡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을 위한 급식의 질을 보다 높게 만드시려고 노력하는 영양사 선생님들과 원활한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자치단이 있다.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생들에게는 급식을 맛있게 먹고, 급식 직서를 지켜주길 당부한다.

 

                                                                                                                   기   사 : 김태홍 김선영

                                                                                                                   편   집 : 이담희

                                                                                                                   썸네일 : 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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