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4 (일)


나만 불편해? 의문에서 시작되는 인권 감수성
요즘 영화나 드라마 등 대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늘어나게 되면서 사람들은 수많은 대중문화를 손쉽게 즐겨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코로나의 여파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이 늘어나게 되면서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대중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현재 인권 감수성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떠오르고 있다. 인권 감수성은 인권 문제가 개재되어있는 상황을 인권과 관련있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이와 관련된 행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는 등 인권관련 문제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과정을 말한다. 1957년부터 시작되어 큰 관심을 받은 미스코리아 대회를 인권 감수성이 발휘된 예로 들 수 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한 여성들은 파란색 수영복,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을 하고 심사위원에게 평가를 받는 수영복 심사과정이 거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차림의 여성들의 얼굴, 몸매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 순위를 매기며 평가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미스코리아 대회를 보고 인권 감수성을 느낀 사람들이 사람의 생김새를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대회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었다. 사람들은 미스코리아는 여성이 가진 몸매나 얼굴의 특성을 상품처럼 취급